락앤락,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출시

by노희준 기자
2024.01.23 15:03:2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즉석조리식품을 손쉽게 데울 수 있는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락앤락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는 전자레인지 사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사용편의성이 뛰어나다.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 바디와 실리콘 캡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용기와 뚜껑은 모두 투명해 음식물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실리콘 손잡이가 장착돼 조리 후 뜨거운 용기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뚜껑에 장착된 스팀홀을 개봉해 조리할 경우 증기가 배출돼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죽·찜 요리에 맞는 500㎖ 정사각 용기 △국·찌개를 담기 용이한 1.5ℓ 정사각 용기 △꼬치·만두를 데우기 편한 1.6ℓ 직사각 용기 3종으로 구성했다. 전자레인지는 물론 식기세척기, 오븐,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식사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세분화된 식품보관용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며 “1인 가구 증가, 외식비 상승 등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고 했다.

락앤락은 락앤락몰에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며 출시를 기념해 20% 할인하는 판매촉진 행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