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메가쇼 참가
by이혜라 기자
2022.11.08 13:45:37
10~13일 ''메가쇼 시즌2''서 소상공인협동조합관 운영
최저가 상품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이벤트 진행
| 지난 6월 진행된 '메가쇼 시즌1'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판매관 모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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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메가쇼 시즌2’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다. 홈&라이프, 식품, 뷰티, 여행까지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바이어들도 다수 방문하는 행사다.
소진공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64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메가쇼 시즌2에서 소진공은 판매관 74개 부스를 비롯해 홍보관 등 총 80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기간 중 3일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게 했다. 또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 19가지를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고물가 극복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7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메가쇼는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으로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행사로 고품질의 알짜배기 상품을 취급하는 협동조합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공동판매전을 지속 운영하여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이 널리 알려져 매출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