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법 제정 도운 與野의원 21명에 감사패
by김성곤 기자
2014.04.09 17:44:32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여야 의원 2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김상철㈜한글과컴퓨터 회장, 최진식 SIMPAC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설훈 국회의원, 강호갑 중견련 회장,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박정부 한웰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김한표 국회의원이다. 뒷줄 왼쪽부터 박진선 샘표식품사장, 이세용 이랜텍 회장, 김상훈 국회의원, 이만우 국회의원, 이강후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부좌현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곽재선 KG그룹 회장, 홍일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하지 못한 여상규, 김동완, 윤영석, 오영식, 박완주, 전순옥, 홍의락, 김제남 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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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9일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여야 의원 21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견련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 상반기 회장단 회의’에 앞서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물론 중견기업특별법을 발의한 이강후·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중견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힘써준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중견기업인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태어날 중견련의 비전과 실천전략,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견련은 이날 회의에서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중견련 법정단체화 추진과 중견기업 육성지원에 역점을 두는 한편, 이슈별 위원회와 지역별 위원회를 출범해 중견기업들과 대(對)정부간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