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1분기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
by정수영 기자
2021.06.28 14:48:59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 1분기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는 ‘e편한세상’이 차지했다.
28일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1분기 20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지수 1만273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e편한세상의 분야별 지수는 △퍼블리싱 3629 △상호작용 1604 △공감 4105 △거래 3399 등이다.
2위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3위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4위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각각 차지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산출한 스마트 아파트 지수는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거래지수에 스마트 소셜지수를 합산해 산출했다.
1위에 오른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작년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어느 건설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혁신적인 연구와 분석을 지속하며, 설계, 상품 디자인, 기술 등 모든 영역에 있어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완성한 e편한세상은 한층 진화된 주거 철학과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이는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 또한 운영 중이다.
특히 e편한세상은 4차산업혁명에 맞게 가장 앞선 스마트 건설 상품 ‘스마트홈 3.0’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소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생활 소음 저감을 위한 ‘3중 레이어 바닥구조’와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등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을 접목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이원호 소장은 “소셜미디어에 나타나는 콘텐츠는 뉴스와 달리 고객들에 의해 생산된 콘텐츠로, 고객들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생산한 소셜 콘텐츠를 데이터로 산출한 지수이므로 브랜드 평판을 판단하기에 적절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