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객실 투숙과 한강서 치맥 즐기세요"
by김진우 기자
2016.05.30 15:18:3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은 6월 한 달간 ‘여의도 프리덤 패키지(Yeouido Freedom Package)’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객실은 커플이 이용하기에 좋은 스튜디오 타입과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추천하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호텔 셰프가 준비한 3가지 특제 소스와 닭다리살·버팔로윙·꼬치구이로 구성된 치킨, 맥주 세트를 피크닉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나들이 고객을 위해 호텔에서 한정판으로 제작한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 1개를 증정한다. 금요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치맥 세트나 ‘친친템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친친템포는 호텔 2층에 위치한 어반 테라스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바비큐 그릴 메뉴와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유아풀이 있는 호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들은 사우나와 피트니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스튜디오 28만 9000원(세금·봉사료 제외)부터, 1베드룸 아파트먼트 31만 9000원부터이다. 금요일 투숙 시 친친템포 2인 이용권을 선택할 경우에는 스튜디오 31만 7000원부터, 1베드룸 아파트먼트는 34만 7000원부터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인근에 여의도 공원과 한강, IFC몰, 국회의사당, 샛강공원 등이 위치해 나들이 고객들이 즐기기에 좋은 접근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