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1.05.03 16:46:58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SK디앤디는 첫번째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으로 강동구 길동 456-3번지 일대에 `강동 큐브(QV)`를 이달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 큐브`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공급면적 24.58㎡ 91가구, 오피스텔 공급면적 24~30㎡ 35실로 구성된다.
입지여건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이용할 있고,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인근에 강동성심병원, KT강동지사, 잠실 오피스 근무자, 천호동 일대 백화점 및 쇼핑몰 종사자, 강일첨단업무지구 및 강동구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꾸준히 임대수요가 발생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강동 큐브` 2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주민편의시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고 무인택배시스템, 옥상 하늘정원도 제공된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입지선정에 공을 들였고, 분양가는 앞서 인근지역에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보다 낮은 1억3000만원 이하로 결정할 예정"이라며 "질 높은 상품과 경쟁력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성공분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한편 SK디앤디는 용산구 문배동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99가구와 오피스텔 165실로 구성된 `용산 큐브`도 조만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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