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협중앙회, 20일 러브米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

by김형욱 기자
2018.10.18 11:00:00

6600여명 참여…완주자 전원에 햅쌀 2㎏ 증정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제17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자 6600여명이 5·10㎞ 및 하프 코스에 참가한다.



주최 측은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햅쌀 2㎏를 증정한다. 하프·10㎞ 남·여 1~5위에는 트로피와 함께 농산물상품권도 준다.

농산물 가공식품 시식과 공연,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돼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밥심으로 완주해 건강도 챙기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