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뇌기능 개선 건강식품 '생상한인지력' 출시
by천승현 기자
2014.06.13 18:45:09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종근당건강은 인지력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생생한인지력1899’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생한인지력1899’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하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비타민E)과 뇌혈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함유됐다.
주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 주며 뇌세포의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켜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매일 200~300mg을 8~12주간 섭취한 경우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이 확인돼 식약처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
‘생생한인지력1899’는 주성분을 콩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포스파티딜세린 1일 섭취량 300mg을 식품으로 환산할 경우 콩 28kg을 섭취해야 한다. 이 제품명의 1899는 ‘18세의 기억력을 99세까지’ 이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노년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가 치매인 만큼 ‘생생한인지력1899’와 같은 제품으로 두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1개월분 가격은 6만6000원이며, NS홈쇼핑 및 NS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