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지영의 기자
2023.11.10 15:45:31
STO 써밋 크리스토스 세그코스 글로비언스페이 CMO
“자체 ‘지브릭스’ 시스템으로 고객자산 안전보관”
“투자수익분배 또한 일반은행보다 높은 수준”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윤주 기자][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 “뱅킹서비스는 인간으로서 권리다. 모든 사람이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크리스토스 세그코스 글로비언스페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10일 서울 중구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STO(Security Token Offering) 써밋’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세그코스 CMO는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뱅킹 서비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15억명에 달한다”며 “미국의 경우 흑인이 이용하지 못하고, 이외에 다른 빈곤 국가 등 많은 사람들이 금융서비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비언스페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브릭스(G.B.R.I.C.S.)’ 시스템으로 빠르고 신뢰성 있는 실시간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홍콩달러·유로·스위스 프랑 등 모든 화폐를 지원한다.
세그코스 CMO는 “지브릭스를 이용해서 (고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정산하고 받을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된다”며 “고객 자산은 일반적인 은행보다 훨씬 더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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