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플지 ‘가장 아름다운 여성’, 기네스 펠트로 선정

by정시내 기자
2013.04.25 18:22:03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영화 아이언맨3 스틸컷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24일(현지시각) ‘2013 가장 아름다운 여성(People’s Most Beautiful woman)’에서 기네스 펠트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엄격한 채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몸매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와 할리우드 유망주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주이 드샤넬, 케리 워싱턴, 제인 폰다, 할리 베리, 켈리 로렌스, 드류 베리모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기네스 펠트로가 선정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40대라도 여전히 아름답다”, “앞으로도 예쁜 미모 간직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는 팝가수 비욘세 놀스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