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3.04.07 17:14:45
2년물, 3년물, 5년물 총 9600억원 주문 들어오며 흥행
SK그룹 계열사 올 들어 회사채 시장 흥행 행진
"높은 시장지위·사업다각화로 사업안정성 우수"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SK네트웍스(001740)(AA-)가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2년물 300억원, 3년물 700억원, 5년물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96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2년물은 1300억원, 3년물은 5300억원, 5년물은 3300억원이 각각 들어왔다.
SK그룹은 올해 들어서 회사채 시장에서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K네트웍스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SK그룹의 회사채 시장에서 선호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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