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20일 청약접수

by하지나 기자
2021.07.09 16:18:45

지하5층~지상41층, 84㎡ 216가구
대구역·달서공원역 도보권, 생활인프라도 풍부
모델하우스 개관, 사전 방문예약제 운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9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 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2023년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지는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원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모델하우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인근 단지들의 기세를 이어 이번에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