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고원 전 교수 영입..천정배 "헌신성·개혁성 갖춘 뉴DJ"

by하지나 기자
2016.02.25 11:55:43

담양 또는 광주 광산을 출마 예정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민의당이 25일 고원 전 서울과기대 기금교수의 입당을 발표했다.

고원 전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노무현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 참여연대 실행위원, 안철수 대선캠프 정치혁신포럼 간사 등 사회·정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그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금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민주정책연구원 연구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고원 전 교수는 “우리 당의 가치와 비전을 정립하고, 야권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여 정권교체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정배 대표는 고원 전 교수에 대해 “고원 교수는 그야말로 우리 개혁진영에 빼어난 전략가이고 또 선명한 가치와 비전이 지닌 경세가”라며 “헌신성, 개혁성, 참신성을 다 가진 뉴DJ”라고 평했다.

고 전 교수는 이번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이나 고향인 담양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광주 광산을은 당내 권은희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가 25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국민의당에 입당한 고원 서울과학기술대 기금교수를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