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감소…하한가 8개

by이유미 기자
2015.09.07 16:37:4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코넥스시장은 거래대금과 거래량 모두 전거래일 보다 감소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6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3억5000만원, 거래량은 4만9000주로 전거래일보다 9000주 감소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비엔디생활건강으로 2억23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툴젠이 8630만원, 플럼라인생명과학이 6310만원 거래됐다.



코넥스 전체 88개 종목 중 61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알엔투테크놀로지, 에스에이티이엔지, 유투바이오를 포함해 총 22개 종목이 올랐다. 에이비온, 세신버팔로, 데이터스트림즈, 네추럴FNP 등 8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총 29개 종목이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억320만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67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150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287억원이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는 현성바이탈(5400억원), 엔지켐생명과학(3157억원), 엘앤케이바이오(1985억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