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열린의사회와 의료 소외계층 후원 협약

by이명철 기자
2015.06.30 14:32:26

혈당측정용품 등 4000만원 상당 지원

아이센스와 열린의사회 관계자들이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이센스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아이센스(099190)는 지난 29일 (사)열린의사회와 당뇨환자 지원 및 행복한 의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센스는 의료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봉사에 사용되는 혈당측정용품을 후원하고 정기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인 혈당측정용품은 아이센스의 대표 브랜드 케어센스 N 혈당측정기와 검사지 약 4000만원 상당이다. 향후 공동 사회공헌 목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후원할 계획이다.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혈당측정스트립(검사지)·전해질분석기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이다.

차근식 대표는 “미흡하지만 작은 정성으로 의료봉사활동 현장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