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13.12.12 16:00:53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순직경찰관 자녀 66명에게 장학금 1억6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경찰청장이 추천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에게 매년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동호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은 “공무 수행중 순직한 경찰공무원 유자녀들이 부모의 뒤를 이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