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0.01 22:04:3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전기차 업체 샤오펑(XPEV)과 리오토(LI)는 지난 9월 차량 인도 대수가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샤오펑은 지난 9월에 전년 대비 39% 증가한 총 2만1352대의 스마트 전기차를 인도해 월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리오토는 전년 대비 49% 상승한 5만370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오전 9시 기준 샤오펑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2%, 리오토 역시 2%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