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6.25 15:03:40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올들어 음식료 업종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특히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건기식 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호황기를 누렸지만 엔데믹 이후 몇 년간 내수 침체,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성장이 정체됐었죠.
하지만 수출 성장으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실적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서입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콜마(161890) 건기식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1분기 건기식이 내수는 작년 대비 8% 감소했으나, 수출은 43% 늘었죠. 2분기도 건기식은 수출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코스맥스엔비티(222040)도 기존 고객사의 주문량 회복과 호주·미국 법인 실적 성장으로 2분기 호실적이 전망됩니다.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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