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3.04.26 15:09:52
김경일 시장 26일 동패동서 현장설명회 개최
도시관광공사 출자비율 50%로 상향 ''사업탄력''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메디컬클러스터의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속도를 낸다.
26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운정신도시 인근 서패동 일원 약 45만㎡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종합의료시설·혁신의료연구단지·바이오융복합단지·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는 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의 개발 이익을 재투자하여 500병상 이상의 종합의료시설 및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우수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과 파주시 자족기능 확보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등을 목표로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센터 조성 업무협약’ 및 ‘마이애미 의과대학 R&D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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