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9.01.30 10:53:2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헤니 도시녹화사업부는 ‘모바일플랜터’의 작년 제품 출하량과 매출액이 전년보다 20% 이상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심는 나무가 아닌 설치하는 나무인 모바일플랜터는 적응훈련을 거친 큰 조경수를 일종의 대형화분인 플랜터에 식재한다. 또 사물인터넷통신(IoT)을 적용, 모바일로 수목의 생장을 관리해 원거리에서도 관리가 편리하다.
헤니 도시녹화사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미세먼지가 발생일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 중 하나인 도시 숲 조성에 초점이 맞춰진 여러 정책이 발표됐다. 이에 모바일플랜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고, 매출증대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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