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블루&화이트 컬러 시계로 시원하게

by문정원 기자
2018.06.12 11:54:18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과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청량함이 느껴지는 컬러의 시계가 각광받고 있는 것. 올 여름 보기만 해도 쿨한 블루, 화이트 컬러 시계로 보는 이까지 가볍고 시원한 패션을 연출해보자.

◆남자의 손목을 더욱 시원하고 세련되게

 시계 – Gc 워치 / 화보 – 까르뜨블랑슈.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감각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블루 컬러 시계를 추천한다. 시원한 느낌을 살린Gc워치의 가죽 스트랩 시계는 블루 스트랩에 실버 베젤의 조화가 매력을 부각시켜준다. 이는 여름철 남성이 즐겨 입는 린넨 재킷이나 카라 티셔츠에 매치하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스타일리시함을 어필할 수 있다.

이때 시계와 같은 톤의 블루 컬러의 의상을 선택해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블루 컬러의 카라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면 감각적인 무드의 여름 스타일링이 마무리된다.

◆’화이트 손목시계’로 깔끔한 스타일 완성

시계-게스워치 / 화보-베스띠벨리.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하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 시계가 제격이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스워치 손목 시계는 여름 화이트 스타일링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또한 미니멀한 사이즈 다이얼은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깔끔한 화이트 패션을 완성시킨다.

이와 함께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로 여성미를 살려보자. 슬림한 실루엣에 유니크한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매력적인 화이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스타몽뜨레 관계자는 "블루, 화이트 컬러 시계는 여름 분위기를 내면서 다양한 여름 패션에 매치 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이다”라며 “컬러가 눈에 띄는 만큼 액세서리, 가방 등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