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입주민을 위한 ‘스윙앤쉐어’ 프로그램 개최

by이배운 기자
2024.07.23 15:24:26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서 프로 레슨·팬사인회 진행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아파트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입주민을 위한 ‘스윙앤쉐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스윙앤쉐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입주민들과 We’ve 골프단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스윙앤쉐어’는 골프와 기부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We’ve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두산건설은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자부심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선수 5명(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이 참석해 원포인트 골프레슨과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사전 채택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슨을 진행했다. 이후 입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팬사인회가 열려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쉽게 만나기 힘든 유명 선수들이 직접 아파트에 와서 레슨을 해주니 신기하다“며 ”준공 후에도 단지에 방문해 입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해준 두산건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산건설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천안시에 체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4월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We’ve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된 기부금 1400만원에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을 더한 금액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입주 단지에서 골프단을 활용한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했는데 입주민분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We’ve 아파트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