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플레이션 잡는다”…SKB, 지상파·실시간 채널 묶은 올인원 ‘B tv+ max’ 출시
by윤정훈 기자
2026.07.01 08:29:51
기존 ‘B tv+’에 지상파 3사 더해 업계 최고 30만편 라인업 구축
월 6600원만 추가하면 255개 채널 무제한…“OTT 다중구독 부담 뚝”
신규 가입 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롯데호텔 숙박권 등 경품 풍성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여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복 구독해야 하는 이른바 ‘스트림플레이션(Streaming+Inflation)’으로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 가성비를 극대화한 ‘종합 선물세트형’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김성수)는 기존의 B tv 월정액 구독상품인 ‘B tv+’에 지상파 3사의 콘텐츠를 전격 통합한 업그레이드 상품 ‘B tv+ max’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미디어 플랫폼 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의 탄탄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앞서 2024년 7월 출시된 VOD 월정액 상품 ‘B tv+’는 가입자가 7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시청 시간 역시 이전 대비 56% 이상 증가하는 등 가입자 규모와 이용 시간, 수익성 전반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같은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시청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상파 방송 콘텐츠까지 품으며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OTT 독점 체제 속에서, ‘B tv+ max’ 하나만 곁들이면 지상파와 케이블, 실시간 채널까지 아우르는 ‘상호 보완형’ 미디어 시청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B tv+ max’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모든 콘텐츠는 물론 종편 4사, 케이블, 영화, 키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IPTV 업계 최고 수준인 3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주요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에 B tv가 송출하는 255개의 모든 실시간 채널까지 묶은 그야말로 ‘올인원(All-in-One)’ 패키지다.
이번 상품은 여러 플랫폼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구독료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들은 기존 요금에 월 6600원만 추가하면 이 모든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 압도적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최근 원하는 콘텐츠를 보기 위해 여러 OTT를 구독하는 이른바 ‘스트림플레이션’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B tv+ max’는 여러 플랫폼을 오가는 번거로움과 구독 부담을 확 줄임으로써 쉽고 저렴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