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중노위, 노사 납득할 판정·기준 제시해달라"

by최영지 기자
2022.12.14 16:54:36

김태기 신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전경련 내방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4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김태기 신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노사 관련 다양한 현안과 주제에 대해 간담을 나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이 14일 전경련을 방문한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노사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김태기 위원장과의 간담을 통해 “중노위에서 노사 모두가 납득할 만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정과 함께 우리 노사관계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준을 많이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월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제22대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