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12.22 14:00:00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청년 문화적 수요 부합하는 정책 마련
현장 중심 청년인재 양성체계 강화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문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을 위한 문화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문체부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주요 업무계획’ 합동브리핑을 실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문체부 소관 정책자문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의무적으로 위촉하는 위원회를 확대(9개→17개)하기로 하고, 이를 총괄하는 청년문화정책위원회를 신설해 청년 문화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개발하기로 했다. 청년이 참여하는 분야별 릴레이 토론회(2억원, 5회) 통해 청년의 문화적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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