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취약계층 위한 행복 프로젝트 지원
by정태선 기자
2014.10.06 15:15:32
마포구 내 긴급 자금 필요한 이웃에 2천만원 지원금 전달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이 6일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화학PG CMO(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 원을 지원하하는 ‘행복 프로젝트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현상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와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내년 9월까지 1년간 마포구 관내 주민센터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마포구민 12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작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 온 효성은 지난 9년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마포 음식문화축제 후원 등 조 부사장이 직접 제안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