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도서·벽지 어린이 만나 격려

by원다연 기자
2019.05.09 11:39:10

김정숙 여사, 靑방문 도서·벽지 어린이들 만나
"꿈과 희망은 어디서든 키울 수 있다" 격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경내 관람을 하고 있는 도서·벽지 어린이들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김정숙 여사는 9일 청와대를 찾은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강원 모산초, 전남 두원초 등 전국·도서 벽지 초등학생 200여명의 방문 소식을 듣고 녹지원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맞았다.



어린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새마을회와 5개 금융기관 후원으로 지난 7일부터 서울에 초청돼 현장학습을 진행중으로 이날 청와대를 관람했다.

김 여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어린이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꿈과 희망은 어디서든 키울 수 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