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상우 기자
2016.04.21 14:25:54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192400)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물맛을 제공하는 ‘쿠쿠 내추럴 슬림’ 정수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쿠쿠가 새롭게 선보인 내추럴 슬림은 물의 온도를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 휠을 돌리는 간편한 조작 만으로 20℃~5℃ 사이의 정수·약냉수·냉수 온도의 맞춤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쿠쿠전자는 온도 조정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물맛과 갈증해소를 통한 청량감, 몸에 적정한 온도의 물 섭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수기 위생성을 강화하기 위해 코크(물이 나오는 추출구)를 직접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해 청결한 관리를 가능케 했다. 더불어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탱크(저수조)로 세균 번식을 줄여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환경 유해물질을 99.9% 완벽 제거하는 쿠쿠만의 나노 포지티브 필터를 중심으로 4개 필터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했다.
쿠쿠 내추럴 슬림은 전국 쿠쿠전문점에서 렌탈 구매 가능하다. 하프사이즈는 월 2만1900원, 스탠드는 월 2만2900원에 36개월 약정 렌탈 이용 가능하며, 일시불로 구매 시에는 하프는 60만 9000원에 스탠드는 63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내추럴 슬림은 고객이 완벽한 물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정수의 온도 조정이 가능한 획기적인 신제품”이라며 “쿠쿠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삶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