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6.04.04 15:12:39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2016 헌법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와 포스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 UCC, 슬로건 등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주제는 ‘생활 속의 헌법·헌법재판 이야기’이다.
헌법사랑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7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초등부), 우수교사상, 최다응모학교상 등 총 245명, 1개교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상금)이 각각 전달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등 총 2700여만원 규모이다.
응모는 홈페이지(www.헌법사랑.com)와 우편(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건물 9층 헌법사랑 공모전 운영본부 앞) 모두 가능하다.
김용헌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헌법정신과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모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