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필호 기자
2018.05.11 09:56:42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신원종합개발(017000)이 북한 인프라 개발 관련 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2거래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신원종합개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4%(350원)% 오른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건축과 주택, 토목 분야의 설계, 시공, 공사 관리 종합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다. 그동안 부산, 대전, 용인등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관급 도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공급설비 수주 등 인프라 개발사업 비중도 높다. 이와 관련, 북한 도로공사와 LNG가스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참가하는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