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in 패션] 본격적인 휴가철, 강렬한 레드 컬러 아이템 '주목'

by백지연 기자
2017.08.03 13:50:26

치따백, 토트·숄더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핫 썸머라 불리는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일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지나쳐 가던 사람도 다시 뒤돌아보게 만들 뿐 아니라 사진 속 내 모습까지 예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레드 아이템을 주목해보자.

◆ 가볍고 실용적인 치따백

사진= 메트로시티 제공

짐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무엇보다 가벼운 가방이 사랑받는 법. 물놀이 후 젖은 옷을 담아도 부담 없는 컨버스 소재의 백에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치따백을 추천한다. 치따백은 가볍고 트렌디하며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돼 있어 토트&숄더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비아 브레라 컬렉션 클러치 백

사진= 메트로시티 제공

휴가지에서 물놀이만 할 수는 없는 법이다. 늦은 밤 야경을 감상하기 위한 루프트 탑 바(Bar)나 가벼운 칵테일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꼭 빠트리지 말아야 할 아이템이 바로 클러치 백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에 레터링과 리본으로 디테일을 더한 캔버스 소재의 비아 브레라 컬렉션 클러치 백은 휴가지에서 돋보이기 위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에스닉한 무드의 스트랩 샌들로 스타일링에 포인트

사진= 메트로시티 제공

가볍고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함까지 두루 갖춘 스트랩 샌들은 매년 여름 많은 여성들이 찾는 인기 아이템 1순위다.

팬츠는 물론,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 맥시 드레스 등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메트로시티의 스트랩 샌들은 트렌디한 레드 포인트 컬러에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에스닉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스트랩이 발목 전체를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가벼운 무게와 낮은 굽으로 휴가지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올여름 시즌 데일리 슈즈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