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13.04.01 17:21:4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수퍼마켓은 4년 연속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의 공식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ㆍ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보충을 위해 특정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저가 입찰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GS수퍼마켓은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지역 25개구 5000여가구(8000여명)를 대상으로 분유, 시리얼, 계란 등 영양증진에 필요한 가공식품을 공급한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이윤이 남지 않는 최저 가격을 제시하면서까지 영양플러스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며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서울시민에게 최저가로 공급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브랜드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GS수퍼마켓은 서울시뿐 아니라 울산 동구 보건소, 경기도 양주 보건소와 손잡고 영양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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