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연말 맞아 '김치·담요·간편식' 등 나눔으로 온정 전달

by김성수 기자
2023.11.13 14:09:30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대상 사회공헌활동 진행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겨울나기 물품을 제작 및 전달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노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손잡고 김장 김치, 담요, 간편식 등 겨울 대비 물품을 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왼쪽),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가운데), 하백선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센터장(오른쪽)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한국자원봉사문화는 최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등과 공동으로 ‘글로벌 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업 자원봉사 어젠다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봉사활동 관련 교육을 받은 후 각기 조를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이들은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과 산책 및 말벗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저소득 노인 가정이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최근 생활물가 상승으로 저소득 계층의 결식·영양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또한 동네 구성원 간 결속 약화로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하천 정화 봉사활동, 빵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급식 봉사, 어린이 교육지원, 거주환경 개선 활동 등 다채로운 테마의 공익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연말에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진정성을 갖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브랜드전략팀과 ESG LAB 주도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TCFD 서포터즈 가입 △지속가능 MZ포럼 개최 △ESG 리포트 발간 △대학교와 협업해 ‘지속가능금융토크(지금톡)’ 진행 △ISO45001 및 ISO14001 인증 △사랑의 빵 나눔 활동 진행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장애 인식개선 교육 주관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