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기 기자
2011.01.05 18:49:32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류시열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은 5일 "조건이 맞는 저축은행이 나오면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깊이있게 논의를 하지는 않았지만 과거부터 (부실 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현재 저축은행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서민금융 관련 정책에 대해선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