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카드, 獨iF디자인 어워드 수상
by유현욱 기자
2019.02.11 11:14:58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코나아이가 코나카드로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9’ 카드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20개국 67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이 공모전에는 세계 50개국에서 640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코나아이는 카드 브랜딩 부문과 기업 브랜딩 부문, UX디자인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사내에 크리에이티브 그룹(Creative Group)을 별도 설치, 운영하는 등 코나카드를 디자인에서 타 카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현재 오픈을 앞둔 ‘카드숍’이 올해 코나카드 회원 수와 사용률을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숍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카드디자인을 고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