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사람인'과 기업 해외송금 수수료 할인 제공

by최정희 기자
2024.11.04 14:14:39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핀테크 기업 ‘모인’의 사업자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가 사람인과 환율 우대 100%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1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에 채용 공고를 등록한 법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코메이트에 채용 공고를 등록한 후 사람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발급받은 난수 번호를 확인한다. 이후 모인 비즈플러스에 내달 2일까지 가입할 경우 가입 경로에 해당 난수 번호를 입력하면 내달 3일부터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 혜택은 환율 우대 100%, 해외송금 수수료 추가 할인, 은행 대비 최대 97% 저렴한 해외 송금 혜택 등이다.



모인은 해외 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해외송금 전문 금융회사다. 개인 소액 송금 서비스인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용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저렴하고 신속한 해외송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은행보다 최대 90% 저렴하고 4배 빠른 기업용 간편 해외송금을 제공하고 있다. 환전 수수료가 없을 뿐더러 최근 전 세계 181개국에 미국 달러화 송금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한 바 있다.

서일석 모인 대표는 “법인 회원이라는 양사의 고객층을 공유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법인 회원들이 해외송금 시 환율 우대 100%, 송금 수수료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