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애 기자
2023.03.30 14:19:01
전용면적 84㎡~174㎡,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총 851세대
쓰레기 배출대행 서비스, 키즈 케어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 갖춰 관심↑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최근 각종 생활인프라가 집적된 주거지역에서 높은 질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컨시어지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세탁, 청소, 음식제공, 발렛 등 서비스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주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차별화한 커뮤니티와 서비스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주거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에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고 입주 전 전매 가능하다.
단지는 국내 정상급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준 높은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특화 아파트로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이 확정됐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MBC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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