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2.03 11:22:2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신형 K5 하이브리드 미디어발표회 및 시승회 행사를 열며 이 차를 공식출시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전용 2.0 가솔린직분사(GDI) 엔진과 38kW 전기모터에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56마력과 19.3kg.m로 기존 모델에 비해 4.0%와 5.5% 향상됐다.
공인복합연비는 중형세단 최고수준인 17.5㎞/ℓ(16인치 기준·구연비 기준 18.2)이다.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2824만원 △노블레스 2937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3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