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1.04.26 17:22:02
전산센터 정전으로 MMS 불통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의 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 서비스(MMS)가 6시간 동안 불통되는 일이 발생했다. 전산센터 정전 때문이다.
KT는 26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KT(030200)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서버가 작동하지 않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MMS 송발신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날 KT 이용자들은 신용카드 결제 후 결제 금액을 알려주는 카드사 문자알림 서비스 등 MMS가 송발신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