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고급 주거단지 ‘화이트디어 해안’ 64가구 분양

by박태진 기자
2016.07.06 14:27:10

분양가 3.3㎡당 1400만원..해안동 무수천에 공급
전 세대 복층·테라스 구조 설계

△‘화이트디어 해안’ 조감도. [이미지=에이앤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주도에 서울 한남동의 ‘유엔(UN) 빌리지’와 같은 고급 주거 단지 ‘화이트디어 해안’이 분양된다.

㈜에이앤피가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7개동에 전용면적 83~245㎡ 총 64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이다. 주력 주택형인 전용 245㎡는 분양가가 12억원대다.

화이트디어 해안은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라는 새로운 설계 방식을 적용해 전 세대 모두 2~3층의 복층과 테라스로 구성된다. 개인 정원과 개인 수영장 등이 들어서 삶의 여유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동시에 추구했다. 적외선 감지 시스템과 경비원 출동 시스템 등 보안 서비스도 제공된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40㎝ 이상 높은 2.7~2.8m의 층고로 설계돼 쾌적함을 더했다. 또 고급스러운 가구와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했다.

화이트디어 해안은 도심 접근성도 좋다. 노형오거리가 8분, 제주공항 15분, 영어교육도시가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노형 이마트와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오라2동 3165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64-722-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