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KT그룹과 사랑 나눔 축제 진행

by노희준 기자
2016.06.30 13:46:5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30일 서울 왕십리광장에서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성동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배식 활동 등을 하는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재연(앞쪽) BC카드 경영기획총괄부문장 전무는 30일 KT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사랑 나눔 축제’에서 빨간밥차 배식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제공)
임직원 봉사단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빨간밥차에서 만든 보양식을 대접했고, 이동푸드마켓 트럭에는 쌀, 라면, 고추장 등 28개 품목을 진열해 이용자가 생필품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BC카드 자체 브랜드(PB) ‘톨라(TORLA)’에서 출시된 치약, 칫솔 세트를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특히 이날 BC카드는 5톤급 이동식 급식차량인 빨간밥차 1대를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 기증했다.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외에도 급식이 필요한 공익 행사 등에 빨간밥차를 보내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소셜셰어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