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수 기자
2014.11.20 15:24:44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한화생명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박5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이식이 결정된 3명의 만성신부전 환우에게 신장이식 수술비 2000만원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는 만성신부전 환우 7가족이 참가했다. 이들은 ‘제주 라파의 집’에서 이틀에 한번씩 투석을 받으며 천지연 폭포, 한화 제주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쇠소깍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며 지친 심신을 달랬다.
라파의 집에는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고 관광지에는 한화생명 봉사자가 동행하는 등 환우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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