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무악재역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이달 분양

by김미영 기자
2019.08.07 12:03:41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광화문역까지 15분, 강남(교대역)까지 4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아울러 통일로를 타고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옆의 안산초등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신연중학교와 한성과학고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는데다 홍제천도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단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