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10.23 17:33:02
총 20명 5주간 다양한 체험 미션 수행
우수 활동자에 프로젝터·카메라 등 경품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소니코리아가 지난 14일 국내 출시한 모바일 프로젝터 ‘MP-CL1’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모바일 프로젝터 MP-CL1의 제품 활용 타입에 따라 ‘아웃도어(outdoor) 부문’과 ‘인도어(indoor) 부문’ 각각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아웃도어 부문’은 여행을 비롯해 캠핑, 가벼운 나들이 등 아웃도어 활동에 익숙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인도어 부문’은 평소 모바일 및 콘솔 게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체험단은 약 5주 동안 주차별로 다채로운 체험 미션을 수행하면서 MP-CL1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경험할 예정이다. 체험단 종료 후에는 각 부문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모바일 프로젝터 MP-CL1, 플레이스테이션4,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000L/W, 소니 외장 하드(HD-SL1)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11월 1일까지 지정된 메일로 전송하면 11월 6일에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두께 13mm, 무게 210g의 포켓 사이즈 프로젝터인 MP-CL1은 △3.45m 거리에서 305cm화면 구현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와이드HD(1920x720) 지원 △8만대1의 압도적인 명암비 △거리와 스크린 굴곡에 상관 없이 초점을 맞추는 오토포커스(Auto Focus)·포커스 프리(Focus Free)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소니가 자체 개발한 ‘레이저 빔 스캐닝(LBS, Laser Beam Scanning)’ 모듈을 탑재, 일반 휴대용 프로젝터와는 달리 레이저 빔으로 직접 화면을 구현해 명암비(contrast)가 높고 선명하면서도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소니 측은 설명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디스플레이의 제약으로 구현이 어려웠던 야외에서 영화 감상이나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방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프로젝터의 대중화로 향후 엔터테인먼트 환경이 비약적으로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