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즈, 가입자 75만명 돌파·누적 상금 20억

by이소현 기자
2026.02.03 09:18:28

출시 1년 만에…''행운테크'' 새 장르 안착
소액 적립 대신 ''확률형 고보상'' 차별화
1인 최고 당첨금 7500만원 기록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행운 기반 앱테크 플랫폼 ‘럭키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75만명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럭키즈 출시 1년 성과 인포그래픽(사진=자비스앤빌런즈)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자회사 럭키즈가 누적 가입자 75만명, 누적 지급 상금 2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럭키즈는 사용자의 걸음 수에 따라 복권 응모권을 획득하고, 추첨을 통해 현금과 포인트를 지급하는 국내 최초 ‘행운테크’ 서비스다. 삼쩜삼 앱 내 ‘행운복권’ 서비스로 시작해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독립 앱으로 출시됐다.

기존 앱테크 서비스가 소액 포인트를 일률적으로 적립하는 방식에 집중해온 것과 달리, 럭키즈는 다양한 복권에 응모해 높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확률형 보상제’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실제 복권 당첨번호를 활용해 보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이 같은 방식은 이용자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리며 빠른 입소문 확산으로 이어졌다. 출시 1년간 누적 당첨자는 25만명에 달했으며, 누적 상금 수령액 기준 상위 100명은 600만원 이상의 보상을 받았다.

고액 당첨 사례도 잇따랐다. 총 상금 3억원이 걸렸던 유로밀리언스 마지막 회차에서는 4명의 이용자가 각각 7500만원을 수령하며 회차별 최고 당첨액을 기록했다. 해당 회차에는 약 3900만장의 복권이 응모됐고 회차별 최대 응모권 수는 3500만장에 달했다.

럭키즈는 앞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동우 럭키즈 대표는 “출시 1년 만에 75만명의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행운을 즐기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응모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는 ‘행운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