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 출범 및 양휘강 원장 취임

by이윤정 기자
2021.10.05 13:56:59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이승철 회장,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 출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는 지난 10월 1일 본회 산하기관으로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KDFCI)의 출범식과 특별법인 인증식 및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좌측부터 (주)스마트그린에셋 김현민 사장, (주)스마트그린에셋 김상현 대표이사,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강성후 수석부회장, (사)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이승철 회장,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 양휘강 원장, (주)씨박스 박명선 대표이사, (주)코어닥스 임요송 대표이사, (주)코어닥스 김찬우 준법감시인
이 날 행사는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KAADC) 직속 K-디지털미디어플랫폼진흥원이 주관하고, K-플랫폼 씨박스(SEEBOX)와 진흥회 특별진흥법인 스마트그린에셋(SGA)이 후원했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의 초대 원장으로는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의 양휘강 총괄관리이사가 전격 발탁, 임명됐다.

개회사에 나선 이승철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회장은 “양휘강 원장은 코어닥스의 최첨단 블록체인 및 핀테크, 디지털미디어융합금융, 프리미엄 디지털자산 거래시스템 등 금융권 수준의 보안과 서비스로 독보적인 디지털금융기술을 구현해 내 디지털자산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디지털의 꽃은 디지털금융이다. 디지털금융 가든을 가꿔온 베테랑 ‘디지털금융 정원사’로 아름다운 디지털금융문화 가든을 가꿔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 부회장은 축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이 코로나로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금융 문화 분야 디지털화에 대해 민간 차원의 생활화 확산과 함께 계층·지역 간 격차 해소에 나서는 한편, 외국 교류 확대를 통해 선진 K-디지털 금융문화 글로벌화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양휘강 원장은 취임사에서 “훌륭한 기술적·인적 자원을 기초로 디지털 및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금융문화시스템을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에서 구축하고자 한다”며 “기술·문화 기반의 프리미엄 디지털자산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융복합형으로 제시하고, 한류화를 통해 한국을 세계 디지털금융의 허브로 만들어 세계 경제의 돈맥을 한국이 디지털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김상현 스마트그린에셋 CEO 겸 진흥회 경영고문은 축사에서 “젊은 디지털 야전사령관’ 양휘강 신임 원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스마트그린에셋은 자사의 자산운용시스템과 코어닥스의 프리미엄 디지털자산거래시스템과의 융합을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박명선 K-디지털미디어진흥원 원장 겸 씨박스 대표는 “씨박스에 펼쳐지는 K-웹툰의 결제 시스템에 디지털 화폐를 접목하기 위해 양휘강 원장과 함께하고 있는데, K-팝 시장을 능가하는 문화산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세계 유일의 실시간 라이브 1인 스마트폰 미디어방송국 개념인 씨박스와 코어닥스의 프리미엄급 디지털자산 거래시스템을 융합해 ‘내 손안의 미디어디지털자산거래소’를 구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