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소연 기자
2020.10.29 12:00:00
안전보건공단, 위기탈출 안전보건 모바일 앱 활용↑
코로나19 여파로 집체교육 대신 소규모 교육수요 늘어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바일을 활용한 산업현장 안전보건교육 앱 활용이 작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모바일을 이용한 안전보건교육 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횟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위기탈출 안전보건 모바일 앱에 ‘10분 안전교육’을 탑재했다. 안전교육 앱을 올해 9월까지 약 130만회 이용한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지난해 는 26만회 활용해, 이용횟수가 5배 이상 늘었다.
안전보건공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체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사업장 단위별로 소규모 현장에서 교육 수요가 늘어나 ‘10분 안전교육’ 앱 활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2017년 안전보건교육규정 개정에 따라 모바일을 활용한 교육도 법적 교육시간으로 인정하면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10분 안전교육’은 총 4279종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업종과 직종·작업별로 재해사례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교육할 수 있다. 교육 실시 후 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수확인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근로자별 교육 이수 현황과 교육 실시 내역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내년부터 실감형 VR콘텐츠 600여개를 추가 개발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