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컴퍼니, '그린에어' USB 미니선풍기 GA-F100 출시

by정태선 기자
2017.05.26 15:29:25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서 휴대용 미니선풍기가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컨슈머 상품 유통 제조 기업 지엔컴퍼니는 자사 브랜드인 그린에어의 ‘GA-F100’ 프리미엄급 휴대용 미니선풍기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에어의 GA-F100 휴대용 미니선풍기는 USB단자를 이용해 데스크탑PC, 노트북, USB허브 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레드닷 디자인 수상 경력의 ‘KAWA 디자인 팀’과 협업해 제품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일반적인 미니선풍기와 달리 ABS합성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약 45도로 기울어진 원통형 디자인으로 측면에 알루미늄 지지대가 인상적이다.

알루미늄 지지대를 이용해 손쉽게 휴대 할 수 있으며, 바람이 나오는 각도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상단에는 바람의 풍속을 2단계로 조절 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이 탑재 됐으며, 저소음 설계를 위해 내부에 ‘듀얼 팬’을 장착해 보다 조용하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크기는 116mm x 116mm x 132mm, 무게는 225g이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며, 소비자 가격은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