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세계 10대 수퍼푸드`를 한번에!

by김대웅 기자
2011.04.11 16:35:39

블루베리·브로콜리·적포도주·연어·귀리 등
세계 10대 건강식품을 하나의 코스 메뉴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봄을 맞아 세계 10대 음식을 이용한 건강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를 한 코스에 맛볼 수 있는 `수퍼 푸드 10` 세트 메뉴를 1층 `그랑카페`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블루베리·토마토·브로콜리·적포도주·견과류·연어·마늘·시금치·귀리·녹차 등을 하나의 코스 메뉴로 풍미있게 즐길 수 있다.



`수퍼 푸드 10` 세트 메뉴는 우선 호두와 브로콜리, 적포도주 드레싱으로 맛을 낸 토마토 샐러드와 마늘 칩이 들어간 가지 스프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된다.   이어 호박 보리쌀 리조또, 시금치 소스를 곁들인 그릴 연어 메로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블루 베리 케이크와 녹차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이 메뉴는 4월11일부터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호텔 측은 "맛의 궁합은 물론 칼슘·인·철분·비타민 등 봄철 필요한 영양소가 춘곤증과 나른함을 날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7만5000원이고, 문의는 02-559-7614(그랑카페)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