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 프리미엄·로열티 매출 호조에 4Q '깜짝 실적'…시간외 반...

by김카니 기자
2026.01.21 09:12:5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홀딩스(UAL)가 프리미엄 좌석과 로열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반등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10달러로, 시장예상치 2.9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154억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590억7000만달러, 조정 EPS는 10.62달러로 집계돼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실적 개선은 고수익 부문이 이끌었다.



4분기 프리미엄 좌석 매출은 전년 대비 9%, 로열티 매출은 10% 증가했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 최고경영자(CEO)는 “충성 고객 중심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강력한 매출 모멘텀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1분기 EPS 가이던스를 1.00~1.50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4.34% 하락 마감했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간외거래에서 3.30% 상승한 112.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